지난주말 편백하우스에서 하루를보내고 즐거운여행을 마쳤습니다.편백하우스를 이용해보니 몇가지 아쉬운점이있어 글을남깁니다.집은정말 깨끗하고좋았습니다만 청소하는과정에서 락스를얼마나 사용했는지 문을열고들어가니 진동하는 락스냄새에 환기시키는데 꽤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두번째는 화장실문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더군요.어떻게 화장실문을 미닫이로만드셨는지~그것도 안에서는 잘 닫히지도않고 밖에서 닫아줘야만 꼭닫힌다는 사실을알고계시는지요?아님이렇게만드셨다면 안에잠그는 장치라도 만들어주셔야하지않을까요?샤워중에 갑자기문이 스르르열려 웃지못할 상황이 여러번발생했답니다.이점은 꼭 개선되어야할듯하네요.또한가지6인실이라고해놓고선 주방시설이 너무 빈약하더군요.밥그릇국그릇수저만 6인이지 3인용냄비달랑한개와주전자외엔 그흔한 후라이팬도없고 접시도 작은거3개밖에 없어 불편했습니다.그나마 코펠이있어서 코펠을주로 사용했습니다만 모르고 오시는 분들은 크게불편할듯하네요.수세미도 너무오래되서 너덜너덜~이또한 좀더 신경을써주셔야할듯합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종량제쓰레기봉투를 나누어주시면서 담아달라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이또한 이용자 부담이라는 사실이 살짝아쉽더군요.물론 천원이라는 돈은 작다면작고 크다면 큰돈이지만 이용자들에게 전과시킨다면 크게나아지지 않을거라는 생각이듭니다.여기까지 이용후기였네요.물론 좋은점도 너무많이있습니다.앞으로도 더발전하는 도림사오토캠핑장이되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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