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숲속야영장 이용하였습니다.
홈페이지에 어느곳에도 전기없는 숲속야영장에 관한 금액내용은 없었으나,
비수기에 해당하는 6월! 전기사용할수 있는 오토캠핑장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하였고
무료로 샤워실 이용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이용하러 갔습니다.
신발벗고 들어서는 순간 탈의실은 한강..사용하던 걸레에서 냄새가 ㅠㅠ
온수가 나온다는 말을 들었으나 나오지 않았으며,
센서등인지 밤중 샤워중에 갑자기 불이 꺼지고...샤워실 밖(밖에서 보이는)에 발을 디뎌야만 불이 다시 켜지고
(아마 한강인 이유는 불이꺼져 사람들이 젖은 몸으로 나왔다가 들어가기를 반복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에 대한 안내는 없었습니다...ㅠㅠ
손꼽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에 찾아갔는데 야영장쪽 개수대는 물이 나오지 않구요...
분리수거를 할래야 쓰레기더미에 막혀서 할 수가 없구요.
조금 더 자주 신경써서 관리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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