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밴이용하고 캐빈에 친구가 와서 다녀온 사람입니다
아래에서 말씀을 잘해주셨더군요
위에서 말씀하신것중에 공통적인것은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직원들의 불친절을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분이 좀 돌아다니신분이여서 여러곳을 다녀봐서 비교평가를 한것같습니다
지금 여러곳에 이런 시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고향인 곡성이 좀더 발전했으면 해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1. 너무 입실시간이 늦다는거죠
퇴실이 11시인데 실제 방을 청소하는데 캐빈이나 캐러밴은 공간이 적어서 청소시간이 얼마 안걸리는데 퇴실에서 입실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청소 또한 제대로 돼어 있지도 않구요 (침구도 세탁이 아닌 햇빛에 말리기만 한것 같던데요)
입실해서 짐정리하고 바로 저녁준비..
국립공원쪽은 2시에 입실한것 같던데요
2. 캐빈 안에 비품이 제대로 없다는점
캐빈같은 경우는 비품(주방기구 - 캐러밴에는 전자렌지 있음)이 적게 갖춰있다는거죠
그릇이나 기타 필요한 것들을 늘려갔으면 좋겠네요 (프라이팬, 컵...)
3. 외부테크에 파라솔이라도..
테크가 준비돼어서 밖에서 식사도하고 이야기도 하고 할수있게 돼어 있는데 뜨거운 햇살이나 오늘처럼 비오는날이면 이용하수가 없다는거죠
캐러밴에 설치했던 천막과 아래 발판을 캐빈 앞쪽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통일해서 전체적으로 그늘막을 형성해주시면 좋을듯 하더라구요(주방쪽이면 창문으로 음식 나르기도 편하겠죠)
어떤분은 타프를 직접 치신분도 있던데...
현재 캐빈이 위치한 곳은 그늘이 하나도 없어 진짜 뜨거운 여름햇살이면 방안에서 콕 쳐박혀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조경시설로 그늘을 보완하면 좋겠지만 돈이 많이 들겠죠)
4. 출입문쪽에 방충망 설치
캐러밴에는 있는데 캐빈에는 없더라구요
안쪽문에 설치가 가능하던데 방충망을 설치해 문을 개방할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더라구요
5. TV 위치 수정
아래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TV위치가 너무 높게 있습니다
시급히 수정해줘야 할 문제더라구요
6. 캐빈 진출입구 문제..
캐빈이 위치한 장소가 한쪽 구석에 있어서 처음오는 사람은 좀 찾기가 힘던것 같더라구요
기존 시설을 사용하다보니 그러시겠지만 진출입구를 확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7. 쓰레기 처리를 좀 빨리 했으면..
캐레밴을 이용할때도 그랬지만 가서보면 쓰레기가 너무 오래 그자리에 방치돼어 있다는 겁니다
11시까지 퇴실이면 못해도 12시 정도까지는 쓰레기를 전부 수거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쓰레기를 제일 나중에 처리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쓰레기 수거차량이 올때까지 두시는것 같기도 하고..
제가 이곳을 이용하고 이용사진을 올렸더니 주변사람들이 많이 문의하더라구요
어디냐고..
그사람중에 한사람이 캐빈를 이용하게 돼었는데 너무 실망이 크더라구요
이고장 사람으로서 더욱 잘 돼었으면 하는 생각에 이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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