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정도에 도착했는데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저희 가족만 있었습니다. ^^:;
평일이용료 13,000원 내고 관리사무실 바로 옆 1캠핑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낮에 도림사 계곡에서 물놀이하니 시원하더라구요.... 도림사 계곡은 무더운 날에 아이들 데리고 걸어가기는 힘들었구요, 차로 올라가서 매표소에서 어른은 1500원, 어린이(초등생부터) 1000원 유료였습니다. 물놀이 간다고 지갑도 없이 걸어올라갔다가 유료여서 다시 내려와서 지갑 가지고 올라가느라 완전 황당...ㅡㅡ^ 초행인 분들을 위해 관리사무실에서 안내해주면 좋았을것 같아요...캠핑장 이용하면 30%할인해준다는데 그것도 무슨 표가 있어야 한다는데 저희는 못 받아서 할인없이 이용했습니다.
저녁엔 특히 7시~9시에 저녁식사 관계로 불까지 피워 그런지 완전 더워서 헉헉~~ ^^:; 선풍기를 유료라도 대여해주시면 빌리고 싶을 정도였구요... ^^;;
그리고 아직 공사 중인 관계로 큰 덤프트럭이랑 여러 공사 장비들이 왔다갔다 살짝 어수선해요... 그래도 개장한지 얼마 안된걸 감안하면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점점 더 안정을 찾아가면 정말 좋은 오토캠핑장이 될수 있을것 같아요~~^^
** 사진 허용 용량이 너무 적어 압축해서 올리느라 나름 땀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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