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행후기를 일기형식으로 1인칭을 사용하였습니다!!
말투가 반말이지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약*
#장점
1.온수가 나온다.(샤워장이 기대이상으로 눈이 부시게 깨끗하다.)
2.깨끗한 캠핑장(화장실도 정말 깨끗하고 휴지도 구비됨!!)
3.정말 가까운 계곡(걸어서5분)
4.친절한 관리자분들><(하루만에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아이스박스를 못!! 가져온 우리에게 냉장고를 쓰게해주심 ㅜㅜ)
5.4인 텐트를 빌렸을 시, 넓고, 튼튼한 텐트(6인텐트인 것 같음.)
6. 밤에 트리처럼 장식해놓은 반짝이는 나무가 있어서 사진찍기 명당!!
장점은 이외에도 너무너무 많아~~~~>♥<
#단점
1.모기가 많음..(원래는 방역을 한다고 하니 걱정말아용><그래도 모기약은 캠핑의 필수죠!!)
2. 없음!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름방학 첫 여행지~~
는 바로바로 도림사 오토 캠핑장><
사실..캠핑장이라길래 텐트를 빌렸어도 4인기준이니깐 엄청 비좁겠다.. 식수대는 잘 되있을까?
관리도 잘 안되있겠지? 이런저런 생각으로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막상 와보니깐~!!!
너무 깔끔하고, 넓은 공간에 우리가 여자6명과남자1명이여서 멋진 관리자분들께서 미리 텐트를 쳐주시는 쎈쓰!!
나는 텐트풀세트4인기준 텐트인데 너무 크고 좋아서 6명까지는 넉넉히 잘 수 있었다.><
그리고 6월달까지는 이벤트로 공짜로 파라솔이 달린 테이블을 텐트2개여서 2테이블을 제공받았는데 6인이 앉기에 딱 좋았당~~!!(테이블 하나로만 우리는 사용했다.)
그리고 쓰레기봉투도 공짜로 지급해주셨는데 그 속에 쭈쭈바아이스크림을 담아주시는 감동까지 ㅜㅜ
관리자분들이 너무 친절하시다!! 이런경우가 처음이라서 어찌할지도 모르게 주시는데로 다 받았다.
(예로들어, 버너랑 렌턴을 돈을 주고 빌려야 하는데 서비스로 빌려주셨다><)
텐트를 돈 주고 빌리는 분들은 공짜로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고,
그냥 장소만 빌리는 경우는 샤워장 이용시 성인은2000원, 6세 미만 아동은1000원으로 받는다!
시간은 밤 10시까지 씻을 수 있었고, 온수가 콸콸콸~~!!!!
식수대도 너무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었고, 음식물 쓰레기통도 잘 구비되어 있었다.
공을 차고 놀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고, 해먹도 걸 수 있게 나무가 튼튼했다..ㅎㅎ
계곡은 걸어서 5분!!그런데 더 깨끗한 계곡과 깊은 계곡을 가려면 선녀탕을 가봐야한당~
선녀탕은 도림사에서 좀 더 들어가야하는데 걸어가기엔,,,,여유롭게 30분 걸릴 것 같다ㅜ(차타고 가서5분!)
캠핑장에서 차타고 5분 정도만 나가면 곡성역,곡성기차마을,장미공원,곡성전통시장이 있었다!!
그래서 둘째 날 실컷 구경하고><
너무너무 즐겁고, 추억 가득하게 쌓고온 캠핑이였다.
나는 가족이랑 또 놀러오고 싶다!!
*PS-제가 너무 칭찬만 가득 해서 혹시 도림사에서 일하는 홍보알바생이라고 착각하실 것 같지만
전~~~~혀 아닙니다. 평범한 대학생이랍니다..ㅡ////ㅡ(수줍)
→모두 도림사로 캠핑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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