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사 여러번 다녀왔더랍니다.
매번 느낌이 좋았지여.
허나 이번은 전혀. 절대. 네버. 그렇지 못했어여.
직원분들 손님들과 큰소리 내고 싸우고............
옆에서 지켜보는 이로서 불안불안.
어찌되었건 친절한 직원들의 모습을 봤더람 좋았을걸.
함께 아이에게 미안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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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14-05-09 08:45]
저도 연휴기간 캠장 다녀왔어요.
깨끗하고 잘관리 되고 운영되는 대한민국 캠핑장 손색이 없어서
매번 남편이랑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1캠핑장에서 일찍 자리잡고, 3박 4일간 캠핑장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았네요. 정말 캠퍼들이라는 분들 너무 하더라구요.
개수대며 샤워실, 화장실 사용을 보면 기가 막힐 지경으로
가정에서도 그러나 싶고 아이들에게 고개를 못들 만큼 공중도덕은 사라지고....
허가없이 무단으로 야영장에 텐트 쳐놓고 직원들의 철수요구에
육두문자에 쌍소리는 정말 제 3자인 저에게도 납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