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네요..^^
팀장님,, 약속을 늦게 지켰네요????ㅋㅋ
7월27일부터 7월28일까지 1박 캠핑 즐기고 왔습니다.
저희가 좀 일찍 도착해서 텐트 미리 쳐주시는데 옆에서 알짱 거렸네요^^:;;
도움 드린다고 했지만.. 굉장히 불편해 하셨던 것 같은 기분이..ㅋ
원래는 직접 텐트 받아서 직접쳐야 하지만 성수기인 만큼 팀장님과 직원분이 힘써주신것 같아서
별 힘든거 없이 텐트를 받았네요^^
텐트는 5인용? 정도에 내부는 그냥 딱! 성인 5명 누워서 잘수 있는 크기~?ㅋㅋㅋ
저희는 원래 테이블 갖고 오기로 한 친구가 있어서 테이블 없는 자리를 선택했는데, 그친구 안갖고 온바람에 바닥에서 짠하게ㅋㅋㅋㅋㅋ
근데 테이블 있는 자리도 있어요^^
텐트 안에는 파란색 깔판? 깔려서 같이 대여 해주고요~ 저희는 따로 이불이랑 쿨매트 챙겨갔습니다.
샤워장이나 화장실 매점 모두 생각했던 것 보다 깔끔하고 시설이 잘되어 있어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계곡하고는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고~ 계곡도 시원~ 하니 좋드라구요,
텐트안에서 야영한다고 하면 덥거나 습할거라고 생각들 하실텐데 생각보다 해가 떨어지니까 바람도 많이 불고~ 선선하니
딱 좋았습니다.
가족단위로 가셔도 좋지만 친구들이나 저희 처럼 연인사이에 가도 즐겁고 추억에 남을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변 사람들한테도 추천추천 하게 되는 장소네요~
다음엔 진짜 케라반으로 가보려구요,,
궁금하네요^^??
*다음에 갈땐 팀장님 피자 안뺏어 먹을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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