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수업을 듣다보니 한달에 한 번 캠핑을 가는데 이번달하고 다음달은 캠핑장에서 텐트도 쳐보고 하는 거라 걱정이 많이 되었다.. 텐트도 없고 바베큐 같은거 하려면 숯이나 그런게 필요하니까 짐도 많을거 같고 접시나 젓가락 이런 것도 다 가져가야 되고.. 시험기간이 신경 쓸 시간도 별로 없어서 일단 캠핑장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 대박!! 텐트도 대여할 수 있고 바베큐에 필요한 것도 한번에 대여할 수 있었다!! 그리고 텐트세트엔 코펠이나 버너 같은 것도 포함되어있어서 완전 걱정이 다 없어졌다ㅋㅋㅋ 사실 그냥 이런것들 따로 빌리면 가격도 완전 비싸고 가지고 가기도 힘든데.. 캠핑장에서 다 구할 수 있으니까 가져갈 건 먹을거와 몸뿐..ㅋㅋㅋㅋ 완전 편하게 갈 수 있을거 같았다ㅋㅋㅋ 그래서 관리자분께 연락드려서 미리 예약을 하고 편하게 캠핑준비를 끝냈다ㅋㅋㅋ 그리고 당일날!! 캠핑장에 도착했는데... 처음에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서 좀 시련이 있었지만 관리실에서 정해주신 곳에 자리 자리를 잡고 예약한 것들을 하나하나 빌려왔다ㅋㅋ 먼저 텐트부터 쳐야될거 같애서 가지고 왔는데 헐!! 불량.. 불량이라서 관리실에 가지고 갔다니 새걸로 바꿔주셨다ㅋㅋㅋ 텐트치는거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다 펴보니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ㅋㅋㅋ 먼저 바닥에 먼저 천을 깔고 그 위에 텐트올려서 구조 잡고 그 다음에 천 한번 덫씌우면 끝!! 완전 간편했다ㅋㅋㅋ 그렇게 텐트를 초스피드로 피고 바베큐할 거랑 다른 것들을 가져왔다ㅋㅋ 테이블이 필요할거 같애서 관리실에 물어보니 접이실 테이블을 빌려주셔서 다들 편하게 쓴 거 같다ㅋㅋㅋㅋ 코펠세트에 냄비랑 접시랑 뭐 그릇들이 다 들어있고 유기농플라스틱 용기들이라 깨끗하고 나중에 뒷정리도 쉬웠다ㅋㅋㅋ 그리고 일회용 접시랑 젓가락 숫가락도 주셔서 아무 준비 없이 진짜 편하게 갔다온거 같다ㅋㅋㅋ 주변에 계곡인가? 무튼 물도 있고 잔디밭도 넚고 해서 놀기도 좋았고 설거지하는 곳도 있고 쓰레기버리는 곳도 있어서 확실히 다른 캠핑장보다 깔끔했던 거 같다ㅋㅋㅋㅋㅋ 캠핑을 이렇게 편하게 갔다올 줄이야ㅋㅋㅋㅋㅋ 관리실에서 빌릴때보니 해먹도 있고 카라반도 대여할 수 있어서 가족들하고 와도 좋을거 같다ㅋㅋ 사실 캠핑이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아서 귀찮은데 다 대여할 수 있으니ㅋㅋㅋㅋㅋㅋ 무튼 너무 좋았다ㅋㅋㅋㅋ